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갈 번스타인 (문단 편집) === [[KOF 94]]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ugal.jpg|width=200]] [[파일:rugal-94stance.gif|width=100]]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Rugal94.gif|width=100]] 도트는 각각 1차전 모습 / 2차전 모습 이후 의기양양해진 루갈은 [[KOF 94]]를 개최했다. 그의 취미는 자신과 싸워서 패배한 격투가들을 동상으로 만들어 모으는 것이었는데, 새로운 '수집품'을 채워넣기 위해 대회를 열었던 것이다. 루갈에게 처자식과 오른쪽 눈을 잃은 하이데른도 루갈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출전했다. [[쿠사나기 사이슈]]가 그에게 대담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처참하게 패배하고 널부러졌다. 그러나 루갈은 하이데른이 아닌 결승까지 진출한 [[쿠사나기 쿄]]에게 패배하자 분노하여 블랙노아를 [[자폭]]시킨 뒤 폭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로써 루갈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오메가 루갈|다음 해에...]] 루갈 스테이지에 있는 동상을 본 사이코 솔저 팀은 루갈을 최악의 타입이라 칭하고, [[죠 히가시]]는 루갈을 악마 같다고 평했다. 왜냐하면 루갈의 컬렉션은 그냥 자신이 격파한 격투가들의 모습을 본딴 상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인간박제'''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자신이 이긴 격투가의 모습을 본뜬 동상을 만든다는 게 좀 변태같지만 별난 취미일지언정 잔악하고 엽기적이라고 보긴 어렵고 그저 내가 이렇게 많은 격투가들을 쓰러뜨렸다고 자랑하는 용도에 불과할 뿐인데 등장인물들이 보이는 반응은 미친놈 보는 반응이기 때문. 재료에 대해서는 석고인지 밀랍인지 아니면 공구리인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인간박제라는 표현은 크게 틀리지는 않다. 컬렉션에 대한 대사를 보면, "이 상(像)들을 봐라, 이것들은 나와 싸워 패배한 자들 그 자체다." 라고 하는데, 글자 그대로 패배한 자들로 像을 만들었다는 뜻인지(즉, 박제), 아니면 그들의 모습을 토대로 동상으로 만들었다는 것인지 얼핏 보면 불분명하다. 그런데 일본판의 대사를 잘 보면 94에서 영국팀(여성 격투가 팀)이 루갈과 만나게 되면 미모가 아깝다는 이유로 특별히 '''상'''이 아닌 '''박제'''로 만들어주겠다는 대사를 한다. 지금까지 패배한 격투가들은 (공구리를)발라서 상으로 굳혔다고 분명한 언급이 나온다. 한 술 더 떠 95때는, "기 드센 아가씨들이구나, 이번에야말로 박제로 만들어 거실에다 장식해 주마!!"라고 여성팀에 대해서만 박제로 만드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원래는 그냥 석고상 만들듯이 격투가를 집어넣고 굳혀서 상을 만들어 왔는데 너희 여성팀만은 특별히 박제로 만들어주겠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 훗날 CVS에서 나온 가일과 루갈의 특수 등장씬에서는 어째 평범한 동상으로 되어 있으나 가일이 소닉붐으로 동상을 반으로 쪼개자 망설임 없이 열풍권으로 폭파시킨 걸 보면 해당 동상은 가일을 동상으로 만든 게 아니라 그냥 가일의 모습을 본뜬 동상으로 보이며 94의 대사나 해당 이벤트의 대사인 "네놈이 죽을 장소는 여기다."를 종합해보면 CVS의 등장신은 '''가일을 쓰러뜨려 박제로 만들어 주겠다'''라는 의미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사실 루갈의 격투가 컬렉션이 박제냐 동상이냐 하는 논쟁이 나오는 이유는 박제에 대한 정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데, 박제라는 건 생물의 가죽을 벗겨낸 뒤, 그 안에 충전재를 채워넣어서 생전과 같은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박제 방식으로는 동상을 못 만든다. 사람을 이용한 동상을 만든다는 건 사람의 시체 표면에 뭔가를 붓거나 발라서 공구리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의미에 가깝다.[* 동상은 아니지만, 현실에서 아내의 시신을 석고상으로 만든 사례가 존재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위의 여성격투가팀 관련 발언도 '다른 사람들의 시체는 그냥 석고상으로 만들었지만 미모가 아까운 여성격투가 팀은 (더 생생한) 박제 표본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애초에 일본판에는 [[구리|동]]상이라는 표현이 나오지 않는다. [[인간|재료]]를 생각하면 석고나 밀랍 따위의 재료를 썼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루갈이 여성격투가팀을 동상으로 만들려고 한것은 기존 동상들이 죄다 남성들이라서 싫증이 나려던 와중에 여성팀과 대면하게되자 기존에 없던 여성 동상들을 만들 생각을 하게된 것으로 볼수 있다. 위의 게닛츠와의 프리퀄 스토리는 KOF 94 이후에 나온 설정이고, KOF 94는 처음에는 테리와 료를 주축으로 한 (+ 당시 신캐릭터였던 쿠사나기 쿄) 드림매치물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94 하나만 보면 루갈이 싸움 좀 하는 아저씨 정도로 보인다. 최후의 모습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스토리 및 대사]] 참고. 이 당시는 첫 등장이라 그런지 흔한 악당의 모습을 보이고 대사도 별반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자폭 스위치와 함께 산화하는 모습은 최종보스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줬고, 특히 사이코 솔저 팀과의 대화는 제법 뼈가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